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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명소
겨울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겨울에 통영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아래의 10 명소는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통영이 아니더라도 겨울에 가보면 좋은 또 다른 지역별 명소 정보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정보는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1. 동피랑 벽화마을
첫 번째는 동피랑 벽화마을입니다. 통영의 동피랑 벽화마을은 지역 예술가들이 합심해서 다양한 벽화를 만든 마을입니다.
이곳에 그려진 작품을 보기 위해서 주말이면 다양한 지역의 관광객들이 몰립니다. 그래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므로 그만큼 통영에서는 빠트릴 수 없는 명소입니다. 과거의 이야기로 잠깐 거슬러 올라간다면 이곳 동피랑 마을은 철거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철거를 하지 않고 지역 예술가들이 이 곳에 다양한 그림을 그리면서 통영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예술 마을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예쁜 카페도 있으므로 벽화 구경한 뒤 카페에서 따뜻한 차 한잔 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2. 이순신공원
겨울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두 번째는 이순신공원입니다. 위치는 경남 통영시 정량동 688-1입니다. 만일 자차 이용해서 이동한다면 이순신 공원 옆에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는 그 곳에 무료로 한 뒤 들어가면 됩니다. 통영은 이순신 장군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 공원은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하고 있으니 지나는 길에 들릴 수 있다면 어느때나 이용 가능합니다. 이 곳의 한산도 앞바다를 향해 있는 이순신 청동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크기만 매우 커서 대략적인 높이가 17m 정도 됩니다. 계절 가리지 않고 봄, 여름, 가을,겨울 4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이 청동을 보기 위해 방문합니다.
3. 박경리 기념관
세 번째 추천 장소는 박경리 기념관입니다. 위치는 경남 통영시 산양읍 산양중앙로 173 입니다. 이 곳 기념관이 관람 가능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박경리 기념관을 가는 길인 산양 일주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매우 멋집니다. 그래서 이 곳 길을 드라이브하면서 힐링한 뒤 박경리 기념관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박경리 소설가를 누구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 중 가장 먼저 떠올리는 책은 단연 토지 입니다. 토지 뿐만 아니라 김약국의 딸처럼 박경리 작가의 유명한 소설과 그녀의 생애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과거 토지 드라마를 즐겨 봤던 분들이라면 소설책인 토지 작품도 이곳에 방문해서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4. 통영 케이블카
겨울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네 번째는 통영 케이블카입니다. 위치는 경남 통영시 발개로 205입니다. 케이블카 입장 요금은 성인 기준 왕복으로 14000원, 어린 아이들은 10000원입니다. 통영에 간다면 꼭 한 번쯤은 타봐야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변 경관이 수려한 케이블카입니다. 케이블카 구간은 미륵산과 미륵근린공원까지의 구간입니다. 그 길이만 해도 1975m를 왕복하는 구간입니다.
아무래도 추운 겨울에는 야외 주변 경관을 둘러보기가 힘든데 이럴 때 케이블카 타고 통영 일대를 한 눈에 내려다보면 그것만으로도 힐링됩니다. 케이블카까지 타려면 도보로 언덕길 올라가야 하는데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시원하게 주변 경관 둘러보고 전망대에서 예쁜 사진도 찍고 오시기 바랍니다.
5. 서피랑 마을
다섯번째 추천 장소는 서파랑 마을입니다. 위치는 경남 통영 서호동 8-2입니다. 서피랑 마을은 앞에서 알려드렸던 동피랑 마을처럼 주변 경관이 잘 꾸며져 있는 곳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볼 때 계단을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곳에 있는 계단 수는 대략 98정도 됩니다.
계단을 올라가는 게 그리 어렵지 않은 이유가 연속적으로 이어진 단조로운 계단이 아니라 계단 하나하나에 다양한 그림 및 조형물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힘들게 정상까지 올라가지 않고 계단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계단을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으니 이곳 방문할 때는 편한 운동화 차림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6. 달아공원
겨울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섯번째는 달아공원입니다. 위치는 경남 통영시 산양읍 연화리입니다. 이곳은 드라이브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주변 경관 둘러보기 힘들다면 이 구간을 드라이브하면서 가볍게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시내에서부터 달아공원 구간까지 드라이브 한다면 대략 30분 정도면 충분히 주변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달아공원은 전망이 좋은 곳으로 노을지는 모습이나 해돋이를 보기 위해 현지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만일 통영에서 1박 이상 한다면 해가 질 때나 해 뜨는 모습 보기 위해서 이곳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데크길도 잘 구성되어 있어서 주변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7. 욕지도 출렁다리
일곱번째 추천 장소는 욕지도 출렁거리입니다. 통영의 욕지도 출렁다리는 작은 바람에도 출렁거리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서 바닷바람이 불 때마다 스릴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별도로 내지 않아도 됩니다. 만일 자차 이용해서 가게 된다면 이 곳 주변에 따로 주차장이 없으므로 비어있는 갓길 길가에 주차하고 출렁다리로 가시기 바랍니다.
출렁다리를 올라가면 이곳 주변의 통영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 작은 섬인 납도나 우도, 연화도 등으로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평소 낚시 하는 걸 즐겨했던 분들이라면 이 곳 갈 때 낚싯대 챙겨서 낚시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8. 충렬사
겨울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덟번째는 충렬사입니다. 위치는 경남 통영시 여황로 251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곳 충렬사는 이충무공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입니다. 세워진 시기는 1973년입니다. 입장할 때 요금 내고 들어가야 하며 입장료는 성인은 1000원, 청소년은 700원, 어린이는 500원 내고 들어가면 됩니다.
조선 시대에는 이 충렬사에서 봄과 가을이 될 때마다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전쟁이나 화재 등으로 소실된 적이 있기도 하지만 400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정도로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건축 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유물들도 많이 있으니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9. 통영 해저터널
아홉번째는 통영 해저터널입니다. 위치는 경상남도 통영시 당동 입니다. 통영의 해저터널은 미륵도와 통영을 연결해주는 구간 입니다. 참고로 미륵도는 과거 밀물일 때는 섬이 되고 썰물일 때는 도보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제 강점기 시절에는 통영으로 넘어오는 일본인들이 많아지게 됐습니다. 유입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이 구간에 해저터널이 만들어졌습니다. 해저터널 입구에는 용문달양이라는 한문이 적혀 있습니다. 이 한자의 의미는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해저도로 입구의 문이라는 뜻입니다.
10. 중앙 전통 시장
겨울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마지막은 통영 중앙 전통 시장입니다. 위치는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시장1길 14-16입니다. 통영의 중앙 전통 시장은 그 역사가 400년 정도 지속된 곳입니다. 전통 시장 바로 앞도 여기저기 볼 것이 많은 데 예를 들어서 거북선 뿐만 아니라 고기잡이하는 어선들이 정박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통영 지역 특성 답게 이 곳 시장은 바닷가를 끼고 있는 시장입니다. 그래서 시장 구경하면서 오선뷰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통영의 특산품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으므로 1~2시간 정도 여유롭게 구경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겨울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정보였습니다.
통영 외에도 겨울에 가보면 좋은 다른 지역별 명소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