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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막 해감쉽게하는법 쉽고 깨끗하게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꼬막 요리를 하기 전에는 꼬막 안에 있는 불순물을 없애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나중에 요리를 해서 먹을 때 먹을 때마다 입에 모래나 뻘이 씹히지 않습니다. 대부분 해감을 어려워하는데 어렵지 않고 쉬우면서 가장 간단한 원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이렇게 꼬막 해감한 뒤 맛있게 먹으면 좋은 요리 정보도 알려드릴테니 해당 정보는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1. 꼬막 1차 씻기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먼저 1차 작업을 위해서 꼬막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조물조물 잘 씻어주되 흐르는 물에 꼬막을 고루고루 잘 비벼가면서 씻도록 합니다. 계속 비비는 과정이 반복되면 육안으로 봤을 때도 계속해서 검은 물이 나옵니다.

일단 1차 작업은 이 육안으로 보이는 검은 물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어줍니다. 검은 물이 나오지 않는다고 꼬막이 완벽하게 씻겨진 것은 아닙니다. 이 상태로 바로 요리를 해서 먹으면 먹을 때마다 뻘에서 나온 모래가 씹힙니다. 그래서 일단 1차 작업으로는 검은물을 없애고 다음 2단계를 준비합니다.

 

2. 해감 그릇 준비

두 번째 과정부터가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해감을 위한 그릇은 아무 그릇이나 가능하지 않습니다. 해감은 그릇하고도 상관이 있습니다. 일단 꼬막 해감을 할 때는 꼭 스테인리스 볼을 준비하고 숟가락은 쇠 숟가락을 준비합니다.

 

2-1 왜 스테인리스 철일까?

스테인리스나 철을 활용하는 이유는 쇠에서는 우리는 느껴지지 않지만 쇠 자체에서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볼에서 나는 냄새와 숟가락에서 나는 냄새를 꼬막이 맡으면서 냄새가 먹잇감이라고 생각하고 안에 담긴 꼬막이 일제히 입을 벌립니다. 그래서 나는 분명 해감을 잘 했는데도 뻘이 씹힌다고 생각한다면 아마 그릇을 스테인리스로 하지 않았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떤 그릇을 활용해서 해감하느냐에 따라 모래 씹히는 양이 달라지므로 완벽히 제거하려면 스테인리스 제품을 이용합니다. 이렇게 해서 최대한 꼬막이 입을 크게 벌릴수 있도록 합니다. 입을 크게 벌릴수록 그 안에 담겨있는 뻘이나 모래 등이 술술 잘 나옵니다.

 

3. 식초 넣기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해감할 때 소금을 넣어서 많이 해감하지만 소금보다 좀 더 깨끗하고 완벽하게 해감하고 싶다면 이때 활용할 수 있는 재료가 바로 식초입니다.

우리가 야채를 씻을 때도 물에 식초 방울을 2방울 정도 떨어트리고난 뒤 야채를 담아놨을 때 시간이 지나고나서 보면 안에 불순물이나 벌레 등이 동동 떠다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꼬막도 이 원리를 활용하면 됩니다. 그래서 식초를 활용하면 뻘을 훨씬 더 많이 없앨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볼에 꼬막을 넣고 꼬막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뒤 그 안에 식초 1큰술을 넣어줍니다.

 

4. 쇠숟가락 준비

식초를 넣었으면 이제 마지막으로 물에 쇠숟가락을 넣어줍니다. 쇠숟가락은 잠길 수 있는 크기로 준비하면 됩니다. 쇠숟가락을 안에 넣는 이유는 좀전에 2번에서 설명했던 원리와 동일합니다.

스테인리스 그릇만으로는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으니 안에 쇠 숟가락까지 함께 넣는다면 쇠 냄새가 훨씬 많이 납니다. 이렇게 냄새가 훨씬 배가 되면 꼬막을 좀 더 자극할 수 있어서 아무래도 꼬막들이 입을 더 벌리게 됩니다.

 

5. 검은 봉지 준비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쇠 숟가락까지 넣었으면 이제 마지막으로 검은 비닐봉지를 스테인리스 그릇 위에 덮어줍니다. 검은 비닐봉지를 덮는 이유는 꼬막이 살고 있는 환경인 바다처럼 깜깜한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빛을 최대한 많이 차단할수록 꼬막이 바닷속으로 착각하고 먹이 활동을 위해 입을 쫙쫙 벌리게 됩니다. 그래서 스테인리스볼, 쇠숟가락, 검은 비닐봉지가 핵심 재료입니다.

 

6. 1시간 해감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이제 이렇게 모든 준비를 다 끝마쳤으면 베란다처럼 통풍이 잘되는 차가운 곳에 1시간 정도 그상태로 놔둡니다. 그 뒤 1시간 뒤에 비닐봉지를 열어봅니다.

스테인리스 볼을 확인하면 물 곳곳 꼬막이 뱉어낸 다양한 불순물 뿐만 아니라 뻘과 모래 등이 둥둥 떠다닙니다. 이렇게 해감을 해놓은 꼬막을 마지막으로 한흐르는 물에 2~3번 정도 더 씻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해감하고나면 요리할 때 모래나 뻘이 씹히지 않습니다.

 

7. 꼬막의 좋은점

꼬막은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먹게 되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면서 노화도 방지해 줍니다. 아무래도 빈혈이 유독 심한 여성은 꾸준히 꼬막을 먹어주면 좋습니다. 꼬막해감까지 했다면 꼬막을 활용해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상 꼬막 해감쉽게하는법 안내였습니다.

 

 


이렇게 해감한 뒤 꼬막 비빔밥을 해먹으면 맛있습니다. 꼬막 비빔밥에 필요한 재료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꼬막 비빔밥 재료 준비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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