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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추천

강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강경을 방문하게 된다면 아래의 10 명소를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동선이 대부분 차로 이동한다면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으니 10군데 모두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1. 옥녀봉

첫 번째는 옥녀봉입니다. 위치는 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입니다. 옥녀봉은 논산에서는 이미 8경에 속하는 곳입니다.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지역이어서 바로 앞의 금강을 바라보기에도 좋습니다. 강경에서 1박 이상 하게 된다면 해가 질 때즈음 이곳을 방문해서 금강 바로 앞으로 해가 뉘엿뉘엿 지는 모습을 구경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옥녀봉이라는 명칭은 보름달이 뜬 날 선녀가 이곳 금강 경치가 정말로 좋아서 내려와서 목욕을 즐기고 갔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 근대 문화 골목

강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두 번째는 근대 문화 골목입니다. 위치는 충남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 31-3입니다. 위에서 알려드렸던 옥녀봉 근처에 있으므로 가게 된다면 두 동선 연결해서 이동하면 됩니다. 골목길 한자락에 논산의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공간입니다.

과거 강경 교회 건축물 양식도 그래도 남아있으며 내부 안까지 쭉 들어가면 강경 역사관도 있습니다. 역사관도 들어가서 이것저것 전시되어있는 것들 관람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3. 미내다리

세 번째는 미내다리입니다. 이곳은 강경천 북쪽 제방길 따라서 쭉 연결되어 있는 구간입니다. 과거에는 강경천을 미내라고 불렀는데 그 이름을 따서 미내다리라고 불리우게 됐습니다. 참고로 다리 옆까지 쭉 가게 되면 은진미교비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은진미교비는 현재 부여 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강경에 미내다리가 생기게 된 배경에는 조선시대로 되돌아가보면 됩니다.

조선시대 영조 7년 되는 시기에 주민들이 강을 건너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강경에 거주하고 있었던 송만운이 직접 이 다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에도 제방 관련 다리로서의 역할을 톡톡이 해낸 곳이니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4. 죽림서원

강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네 번째는 죽림서원입니다. 이곳은 충남의 문화재자료 제 75호로 지정된 것입니다. 인조 4년에 창건된 곳입니다.

과거에는 황산서원이라고 불리었지만 현종 6년 시기에는 죽림서원이라는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습니다. 과거 흥선대원군이 서원철폐령을 내렸을 때 철폐되었따고 1960년대에 다시 과거 모습 건축양식 그대로 설립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이이와 성혼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곳입니다.

 

5. 강경 구락부

다섯번째는 강경 구락부입니다. 위치는 논산시 강경읍 계백로 167번길 50입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참고로 점심시간인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휴게시간이므로 이 시간은 피해서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이곳 안에 들어가면 카페를 포함해서 숙소나 식당까지 여기저기 잘 되어 있습니다. 마치 과거로의 여행을 떠난듯한 느낌으로 모든 건축물 양식이 과거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꾸며져서 그런지 이곳에서 다양한 드라마나 영화도 촬영된 바 있습니다. 쭉 걸어다니면서 건물 구경한 뒤에 마음에 드는 카페나 식당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6. 소금 문학관

강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섯번째는 소금 문학관입니다. 위치는 충남 논산시 강경읍 강경포구길 38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항상 수요일은 휴무이므로 이 날짜만 피해서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관람할 때 입장료는 따로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곳 소금 문학관은 논산의 박범신 작가 소설 소금을 바탕으로 제작된 문학관입니다. 그래서 이 내부에 들어가면 소설책 관련 작품 및 강경의 문학 관련 역사 내용도 한 눈에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지하부터 1층의 북 카페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니 차분히 관람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7. 강경포구

일곱번째는 강경포구입니다. 위치는 충남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198입니다. 강경에서 바닷가를 보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하면 됩니다. 탁 트인 전경에 데크길도 잘 되어 있어서 날씨가 그리 춥지 않다면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강경에서 1박 이상 하게 된다면 이곳은 해가 질때 즈음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길 걷고있으면 바로 옆 해가 지는 노을을 볼 수 있어서 보면서 걸으면 힐링되는 순간입니다. 또한, 봄이면 여기저기 온통 꽃으로 물들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8. 팔괘정

강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덟번째는 팔괘정입니다. 위치는 충남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86-1입니다. 충남에서는 유형 문화제 제 76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곳은 인조 4년 시기 송시열이 건립한 곳입니다. 그 당시 이이 및 이황을 추모하면서 이곳 팔괘정에서 송시열의 제자들을 가르친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맞은편에는 임리정이 있고 죽림 서원도 있으니 한꺼번에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9. 황산 전망대

아홉번째는 황산 전망대입니다. 이곳을 올라가려면 엘리베이터는 따로 없고 계단만 있습니다. 그래서 전망대 위까지 가려면 편한 운동화 차림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계단을 타고 쭉 올라가면 바로 앞에 내다보이는 강경 주변 일대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창문을 열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바로 앞의 뷰를 사진으로 담아가려면 유리창 열고 찍은 뒤 다시 닫으면 됩니다. 이쪽에서 내려다보면 바로 왼쪽에서는 군산이 보이고 오른쪽으로는 부여가 보입니다.

 

10. 강경 성당

강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마지막은 강경 성당입니다. 강경 성당은 등록문화재 제 650호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곳은 1961년에 설립되었으며 성당이지만 건축물 양식 형태가 상당히 특이합니다. 첨두형 아치보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당시 건축을 할 때 보드맹 신부가 직접 감독하고 설계했다고 합니다.

이 성당을 짓도록 직접 감독했던 보드맹 신부는 참고로 건축에 조예가 깊은 신부님이었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지금의 못브을 갖추게 됐고 종교적으로나 건축물 양식으로나 상당히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강경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한번쯤은 보고 가는 성당이라고 하므로 이것도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상 강경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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