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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맛있고 쉽게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상추나 알배추는 사계절 내내 언제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이걸 잘 활용하면 굳이 어렵게 김장을 하지 않아도 그때그때 아삭한 김치맛을 낼 수 있는 겉절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상추나 알배추 등을 활용한 겉절이는 아래 방법을 활용해서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렇게 맛있게 만든 겉절이와 함께 먹으면 좋은 반찬 정보도 알려드릴테니 해당 정보는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필요한 재료
-배추
-멸치젓국
-굵은 소금
-대파
-고춧가루
-물엿
-다진 생강
-다진마늘
-찹쌀풀
-배
-고추
1. 배추 재료 손질작업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먼저 겉절이용 배추를 준비했다면 1차 작업으로 손질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일단 배추 밑둥을 자르도록 합니다. 밑둥을 자르고난 뒤 밑둥 사이사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만일 사이사이 보이지 않는 불순물이나 작은 벌레 등을 없앨 정도로 깨끗하게 손질하게 싶다면 배추를 대야에 담아놓습니다.
이것도 밑둥을 자른 다음에 넣도록 하고 여기에 식초를 1~2방울 정도 떨어트립니다. 다음으로 3~4분 정도 놔두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배추 속에 있었던 작은 벌레와 불순물 등이 시간이 경과하고난 이후 둥둥 떠다니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2. 배추 소금에 절여놓기
1번 작업으로 배추를 깨끗하게 씻었다면 이제 씻은 배추를 체반에 받치도록 합니다. 그리고 2~3분 정도 놔두면서 충분히 물기를 제거해주도록 합니다. 물기를 많이 제거했우면 이제 배추를 절이는 시간입니다. 배추 사이사이에 굵은 소금을 잘 뿌립니다.
이런 식으로 배추를 절이면 되는데 소금이 들어간 배추를 놔두는 시간은 20~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 시간동안 배추를 그대로 절여놓도록 합니다.
3. 겉절이에 필요한 양념 준비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2번 과정에서 배추가 잘 절여지고 있을 동안 미리 양념장을 만듭니다. 위에 제시했던 과일 배는 전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배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1/4 정도만 활용하면 됩니다. 조금 더 단맛을 가미하고 싶다면 배의 절반 크기를 사용해도 됩니다.
배는 일단 채 썰어서 준비하고 대파 및 고추도 함께 채 썰어주도록 합니다. 그 다음으로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2큰술, 다진 생강 1스푼, 멸치액젓 2큰술, 송송 썬 대파, 찹쌀풀 1국자, 물엿 1스푼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재료들을 모두 준비했으면 모든 재료가 골고루 잘 섞이도록 잘 저어주면 됩니다.
3-1 양념장 미리 만들면 좋은 점
겉절이를 평소에 자주 해먹는다면 그때마다 양념장 만드는 것도 상당히 번거로운 일이 됩니다. 이럴 땐 미리 미리 양념장을 많이 만들어두는 것이 득이 됩니다.
미리 만들어서 냉장보관한 뒤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양념장만 냉장고에서 꺼내서 잘 절인 배추에 묻혀주면 됩니다. 겉절이를 자주 해먹는다면 이번 기회에 양념장을 많이 만들어두도록 합니다.
4. 배추 깨끗하게 씻기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굵은 소금에 절여진 배추는 다시 한 번 뒤적여주도록 합니다. 그 다음으로 배추를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줍니다. 소금기를 조금 제거하기 위해 한 번 살짝 씻고난 이후, 씻은 배추는 다시 체반에 올려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해서 배추 속에 남은 물기를 제거합니다. 만일 물기가 너무 많은 상태에서 양념장을 버무리게 되면 그 다음날 겉절이를 봤을 때 남은 겉절이에 물이 너무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당일은 간이 잘 맞았어도 배추에서 나온 물 때문에 싱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4번 과정에서 배추 물기는 최대한 많이 빼주도록 합니다.
5. 겉절이를 양념에 잘 버무리기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이렇게 배추를 다시 한 번 씻고 물기를 고루고루 없앴으면 미리 만들었던 양념장을 배추 사이사이에 잘 들어가도록 잘 발라줍니다.
양념장을 바르는 팁을 알려드린다면 양념을 살살 뒤적여주는것처럼 배추에 버무려주도록 합니다. 쉽게 해먹을 수 있는 겉절이는 배추 김장과는 다르게 양념을 너무 세게 섞게 되면 먹을때마다 겉절이에서 풋내가 심하게 납니다.
배추를 너무 세게 저어주지 말고 살살 아기 다루듯이 양념만 묻힌다는 생각으로만 뒤적여준다고 생각하고 버무립니다.
6. 통깨를 고루 뿌려주기
준비한 양념을 배추 사이사이 고루고루 잘 버무렸으면 이제 마지막에 참기름을 세 방울 정도 뿌려줍니다. 그리고 잘 뒤섞어준 뒤 마지막으로 참깨나 통깨를 솔솔 뿌려줍니다.
참고로 참깨나 통깨를 뿌릴 때는 지금 바로 먹을 겉절이에만 뿌려줍니다. 나중에 먹을 겉절이에는 굳이 뿌려주지 않고 바로 냉장보관한 뒤 먹을 때마다 꺼내서 참깨 뿌려주는 작업을 하면 됩니다.
참깨는 먹을 때마다 바로 뿌려줘야 더 맛있습니다. 이상 상추와 알배추를 활용한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이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만든 겉절이와 함께 곁들여먹으면 좋은 밑반찬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