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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아삭하게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을, 겨울 싱싱한 무를 활용해서 생채를 해먹으면 아삭아삭하게 먹기 편하고 어떤 반찬과 먹더라도 잘 어울립니다. 만드는 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으니 아래 방법대로 진행해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렇게 만든 무생채와 함께 먹으면 좋은 반찬 정보도 알려드릴테니 해당 정보는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필요한 재료

-무

-고춧가루

-대파

-소금

-참깨

-멸치 액젓(액젓이 없으면 새우젓이나 참치액젓으로 대체합니다.)

-다진마늘

 

1. 무 씻기

먼저 무를 깨끗하게 씻는 작업을 하도록 합니다. 일단 무의 겉면에 흙이 있다면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한번 씻어줍니다. 그 다음 채칼을 이용해서 겉껍질을 벗겨주고난 이후 무 채썰기를 합니다. 채썰기가 없다면 집에 있는 칼을 이용해서 무를 먼저 반토막으로 자르고 자른 무를 다시 세로로 썰어줍니다.

세로로 썰어줄때는 무채 길이가 일정해질 수 있도록 무의 두께를 일정하게 맞춰줍니다. 만일 채칼이 아닌 칼로 썰 경우에는 무가 너무 두꺼우면 양념이 고루고루 묻지 않습니다. 그러니고춧가루나 다른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수 있도록 얇게 썰어주시기 바랍니다.

 

2. 무를 소금에 절이기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잘 썬 무를 이제 소금에 절여줄 시간입니다. 1차 작업으로 소금에 절이면 나중에 양념을 비볐을 때 훨씬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단 1번에서 채썬 무에 굵은 소금을 뿌려주도록 합니다.

이왕이면 고루고루 뿌려질 수 있도록 최대한 넓은 볼을 준비해서 그 곳에 무를 담아둡니다. 소금을 골고루 뿌리고 10~15분 정도 절여주면 됩니다. 만일에 집에 무청도 있다면 무청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2번 과정에서 함께 절여주면 됩니다. 무와 무청을 함께 넣어서 버무려주는 과정도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입니다.

 

3. 고춧가루와 무 섞기

15분 정도 절여놨다면 볼을 봤을 때 무 자체에서 물이 제법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렇게 흘러나온 물의 절반 정도를 없애고 고춧가루를 1큰술 정도 넣어서 잘 비빕니다.

만일 집에 있는 고춧가루가 상당히 매우면 고춧가루를 반큰술정도만 넣어서 일단 간을 봅니다. 간을 봤을 때 그리 많이 맵지 않으면 고춧가루를 조금씩 더 추가하는 식으로 진행하면서 양을 조절하면 됩니다.

 

4. 다진마늘 섞기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다진마늘을 준비합니다. 다진마늘을 반큰술정도만 넣습니다. 3번 과정에서 고춧가루를 이미 넣어서 다진마늘까지 많이 넣으면 매운맛이 훨씬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일단 다진마늘을 반큰술만 넣은 뒤에 그리 맵지 않으면 반큰술 조금 더 가미하는 식으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5. 다진 대파, 멸치액젓 및 통깨 넣기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멸치액젓(참치액젓)과 다진 대파 및 통깨를 넣습니다. 그리고 다시 골고루 잘 무쳐줍니다. 다진대파와 통깨를 먼저 넣었다면 잘 버무려준 후 간을 봅니다.

좀 전에 소금에 충분히 절여놨으므로 이렇게 해서 전혀 싱거운 맛이 느껴지지 않고 간이 제대로 되어있다면 굳이 멸치액젓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니 액젓 넣기 전에 꼭 먼저 간을 보도록 합니다. 집에 멸치액젓이나 참치액젓이 없다면 새우젓을 조금 넣어도 아삭아삭하게 먹기 좋습니다.

단맛이 느껴지길 원한다면 이 과정에서 설탕도 반큰술 정도 넣으면 됩니다. 이상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안내였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만든 무생채와 함께 곁들여먹으면 좋은 요리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밑반찬 정보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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