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원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현지인 추천
원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강원도 원주를 방문하게 된다면 아래의 10 명소 중 마음에 드는 곳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원주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장소들이므로 아래에 소개해드린 곳만큼은 꼭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1. 소금산 출렁다리
첫 번째는 소금산 출렁다리입니다. 위치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입니다. 원주 소금산의 출렁다리는 길이가 무려 200m나 됩니다.
높이100m여서 꽤 아찔하고 폭은 1.5m입니다. 국내의 산악 보도교 중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고 규모 또한 최고의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곳 출렁다리는 2018년에 개장했습니다. 그래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겉 외관부터 상당히 깨끗합니다.
참고로 소금산 암벽 봉우리 스카이워크 전망대까지 함께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출렁다리 지나고난 이후 바로 앞에 있는 전망대까지 가서 전경 한 눈에 내려다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2. 거돈사지
원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두 번째는 거돈사지입니다. 위치는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입니다. 원주의 거돈사지는 신라말부터 고려초까지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한 곳입니다. 그 당시에는 이곳이 절터로 사용되서 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드리러 왔던 곳입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과거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당시 이곳의 대부분 건축물이 소실된 바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들을 살펴보면 그 당시에 꽤 큰 규모의 불전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일단 현재는 대법당이 남아있으니 이것은 꼭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곳의 원공국사승묘탑은 현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3. 원주 삼태미마을
세 번째는 원주 삼태미마을입니다. 위치는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 운계다둔길 111입니다. 원주의 삼태미마을은 좌우로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분지 형태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찬 바람을 막아주는 행세인 지형입니다.
이런 지형 모양이 우리나라에서는 전형적인 산골 오지마을 형태입니다. 과거 일제 강점기 시절에는 이곳 주변에 언덕이 워낙 많아서 삼태미마을이라고 불리우지 않고 달둔으로 불리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곳 마을에 가면 산촌체험을 포함해서 고로쇠수액체취, 피자 만들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로쇠에 관심 있다면 이곳 가서 체험하는 모습도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4. 역사 박물관
원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네 번째는 역사 박물관입니다. 위치는 강원도 원주시 봉산로 134입니다. 새로운 지역을 여행하면 그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을 때 박물관만큼 좋은 곳이 없습니다. 원주의 역사 박물관에 가면 원주의 역사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원주 여행할 때 날씨가 제법 추울 시간대에 박물관 내부 들어가서 내부 관람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원주지역의 모든 역사와 민속문화 자료가 수집된 뒤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처음 서식했던 구석기 시대를 포함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원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 뮤지엄 산
다섯번째는 뮤지엄 산입니다. 위치는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2길 260입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5시까지 발권 마감이므로 이 시간 안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매 주 월요일은 휴관이므로 이 날짜만 피해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입장료 내고 들어가야 하며 입장료는 대인은 19000원, 소인은 11000원입니다. 이곳은 2013년에 설립된 곳으로 한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입장하기 전부터 다양한 야외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맞다면 도슨트 분의 설명을 들으면서 미술작품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6. 박경리 문학공원
원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섯번째는 박경리 문학공원입니다. 박경리 소설가는 누구나 다 알법한 유명한 소설가입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을 많이 남긴 소설가로 원주의 문학공원이 바로 그 유명한 토지를 집필한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살면서 소설가 박경리 작가님이 생전에 살았던 이 장소를 추모하기 위해 공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공원으로 조성한 뒤 그녀의 일대기 및 작품 등을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문학공원은 안내도가 있어서 그 안내도 방향대로 움직이면 모든 곳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일단 문학의집을 시작으로 북카페와 옛집, 평사리 마당, 홍이동산, 용두레벨 순서대로 관람 코스가 정해져 있으므로 이 코스대로 움직이면서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7. 원주 국형사
일곱번째는 국형사입니다. 위치는 강원 원주시 고문골길 155입니다. 국형사는 치악산에 있는 사찰입니다. 치악산을 가게 된다면 등산 초입 길의 둘레길이 총 2코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굳이 산행을 하지 않아도 들어갈 수 있으니 둘레길 바로 앞에 보이는 사찰이 바로 국형사입니다.
이곳의 사찰이 다른 사찰과 두드러지게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사자 조각상 및 코끼리 조각상이 있다는 점입니다. 국형사의 두 조형물은 모두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일단 사자는 문수보살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코끼리는 보현보살을 뜻합니다. 원주 국형사에는 나라를 만사형통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8. 허브팜
원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덟번째는 허브팜입니다. 위치는 원주시 마장 2길 37입니다. 허브팜 운영 시간은 매일 6시까지만 운영합니다. 내부 관람하려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합니다. 입장료는 성인은 6천원, 아이들은 5천원입니다. 일단 여기저기 초록빛이 우리의 시야에 들어오면 마음의 안정감을 줍니다.
그리고 종일 컴퓨터나 핸드폰을 보면서 눈을 많이 써야 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이런 초록한 식물이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허브팜에 들어가면 다양한 허브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시각적으로는 초록색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힐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원주 갔을 때 시각적인 피로를 줄이기 위해 허브팜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9. 민속 풍물 시장
아홉번째는 민속 풍물 시장입니다. 위치는 강원도 원주시 강변로 531-1입니다. 원주의 풍물 시장은 매월 2, 7일에 장이 서는 날입니다. 만일 원주 갔을 때 이 곳 장날이 되었다면 그날만큼은 꼭 이곳 민속 풍물 시장 들려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이곳만의 특산품인 미꾸라지를 포함해서 원주의 생필품 및 원주에서 나오는 농특수산물을 모두 구경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원주에서는 꼭 한끼 정도는 추어탕을 먹어봐야 합니다. 이 곳 장터 내에 들어가면 식당이 쭉 즐비되어 있으니 그곳에서 추어탕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10. 강원감영
원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마지막은 강원감영입니다. 위치는 강원 원주시 일산동입니다. 원주 시내에 있어서 시내 주변 돌아다닐 때 이곳도 다녀가보시기 바랍니다. 과거 이곳 감영은 조선시대에서 관찰사의 업무를 보던 청사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과거 이곳은 1395년에 설립되었으며 그 이후부터 대략 500년 동안은 관찰사로서의 역할을 해냈던 곳입니다. 내부에 들어가면 청음당을 포함해서 선화당, 대은당, 관풍각, 영리청, 포정문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의 건축물 양식을 그대로 엿볼 수 있으므로 날씨가 그리 춥지 않다면 야외에 있는 것들 모두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상 원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정보였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