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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 맛있게 만드는법 소고기 활용 팁
육전 맛있게 만드는법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소 자주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육전이기도 하지만 명절이 곧 다가오는만큼 빠트릴 수 없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고기나 돼지고기 부위를 이용해서 육전을 한다면 아래 흐름대로만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육전 고기를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육전 외에도 설 명절에 빠져서는 안될 요리 레시피들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정보는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소고기 전 필요한 재료
-소고기 육전 전용
-설도 혹은 기름이 없는 부위이면 가능
-불고기용 가능
-소금
-간장
-계란
-밀가루
-매실액 후추
1. 소고기 핏물 제거
육전 맛있게 만드는법 먼저 첫 번째 과정은 소고기 핏물을 제거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고기 관련 요리는 핏물 제거가 먼저 입니다. 물에 담궈서 핏물을 제거해도 좋고 키친 타올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키친 타올을 이용한다면 평평한 그릇에 키친 타올을 먼저 깔아줍니다.
그리고 그 위로 소고기를 올려줍니다. 다음으로 다시 그 위에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소고기를 덮어줍니다. 위에 올린 키친타올을 손으로 살짝 톡톡 눌러주면 키친 타올로 소고기의 핏물이 스며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강하게 눌러버리면 육전용 소고기는 굉장히 얇습니다.
그래서 바로 찢어져버릴 수 있으므로 조심조심 눌러주면 됩니다. 참고로 핏물 제거하는 과정에서 너무 세게 눌러버리면 고기가 바로 흐물흐물해져버립니다. 이럼 먹을 때 식감이 살지 않으므로 살살 부드럽게 눌러주도록 합니다.
또한, 물에 담가서 핏물을 제거한다면 물에 30분 정도 담가둔 뒤 핏물을 제거해주고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소고기를 씻어주면 됩니다. 그 다음 체반에 올려서 물기를 최대한 없애줍니다.
2. 소고기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기
2번 과정은 만일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딱 한 입 크기로 적당하게 사왔다면 이 과정은 생략해도 됩니다. 만일 그게 아니라 큼직큼직한 고기로 사왔다면 핏물을 다 제거하고 난 다음에 고기를 썰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준비한 고기를 한 입크기로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하게 잘라주도록 합니다.
참고로 이미 적당한 크기로 사왔다고 해도 앞뒤로 칼집을 살살 내주도록 합니다. 이렇게 칼집을 내주면 나중에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익히는 과정에서 고기가 말리지 않고 예쁜 모양 그대로 유지되면서 잘 익혀집니다. 이것도 하나의 팁입니다.
3. 고기 충분히 밑간하기
육전 맛있게 만드느법 이제 잘라뒀던 소고기를 밑간해줄 시간입니다. 소고기의 핏물을 충분히 제거한 다음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으면 소고기를 볼에 담아주도록 합니다.
그 다음 간장 및 매실액 1스푼, 소금 한꼬집, 후추를 적당히 뿌려줍니다. 이 상태에서 고고기 밑간을 해주면 됩니다. 이 밑간이 소고기에 고루고루 잘 스며들수 있도록, 다만 고기가 찢어지지 않을 정도로만 손으로 조물조물 작업을 해줍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시간은 대략 15분 정도만 밑간해주면 충분합니다.
4. 계란 4개 풀고 밀가루 준비하기
밑간을 15분 정도 할 때 계란을 미리 풀어주는 작업을 해줍니다. 아무래도 계란은 넉넉하게 있어야 좋으므로 계란 양은 대략 3~4개 정도로 시작합니다. 이렇게 한 뒤 추가로 필요할 때마다 계란을 조금씩 더 추가하면 됩니다. 볼에 담은 후 최대한 잘 풀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평평하고 넓은 그릇을 준비해서 그 곳에는 밀가루를 넉넉하게 부어주면 됩니다. 여기에서 또 다른 팁을 드리자면 최대한 부드러운 육전을 만들고 싶다면 계란을 풀고난 이후 체망에 한번 걸러주는 작업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계란에 엉켜있던 알끈들이 체망 위에 올려져있고 부드러운 계란물만 그릇에 모이게 됩니다. 이 계란물에 소고기를 묻히면 훨씬 부드럽습니다.
5. 밀가루 계란 순서로 묻혀주기
이제 육전 맛있게 만드는법 절반 이상은 거의 완성된 셈입니다. 밑간 시간인 15분 정도가 훅 지났다면 이제 고기를 하나하나 떼어주도록 합니다. 그 다음 밀가루를 먼저 입혀줍니다. 밀가루를 묻힐 때 한 곳에만 밀가루가 과다하게 뭉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고기를 들고 손으로 튕기듯이 털어주면 뭉쳐져있던 밀가루가 밑으로 흘러 내려옵니다. 이렇게 밀가루 묻히면서 살살 털어주는 작업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밀가루를 앞뒤로 고루고루 입히고 나서 계란을 푼 볼에 밀가루 입은 소고기를 담가주면 됩니다.
6. 기름을 두르고 익히기
이제 육전 맛있게 만드는법 마지막입니다. 밀가루와 계란을 묻히기 전에 후라이팬을 예열해줍니다. 육전은 충분한 예열 시간이 필요합니다. 예열이 충분히 됐다면 이제 기름을 넉넉히 둘려주도록 합니다.
기름을 1분 정도 놔둔 후 계란물을 입힌 육전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주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점은 처음부터 센불에 하면 안된다는 점입니다. 센 불에 하게 된다면 겉 계란입힌 부분만 타버리고 안의 고기는 하나도 익지 않습니다.
그래서 중불에서 살살 익히는 식으로 진행하도록 합니다. 익히다보면 육전에서 계란이나 핏물 등이 계속 흘러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땐 키친타월을 이용해서 그때그때 닦아내주도록 합니다. 또한, 동시에 기름도 넉넉히 두르면서 계속 남아있는 소고기를 앞뒤로 고루고루 익혀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매콤한 육전을 먹고 싶다면 이렇게 굽는 과정에서 마지막 단계에서 송송 예쁘게 썬 청양고추를 하나씩 올려주면서 익히면 됩니다. 이상 육전 맛있게 만드는법 안내였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육전 외에도 설 명절에 꼭 필요한 음식 만드는 방법입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