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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백종원 황금레시피 맛있는 비결

닭볶음탕 백종원 황금레시피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가 바로 닭입니다. 닭을 이용한 요리는 무수하게 많은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매콤하게 먹을 수 있는 닭볶음탕 만드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필요한 재료도 그리 많지 않으니 아래 흐름대로만 잘 따라와주시기 바랍니다.

 

필요한 재료

-닭볶음용 닭

-참기름

-매실액기스

-고춧가루

-감자

-간장

-마늘

-당근

-소금

-고추장

 

1. 준비한 닭 손질

닭볶음탕 백종원 황금레시피 먼저 마트에서 사온 닭을 볼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도록 합니다. 씻는 과정에서 닭을 짓자세히 들여다보면 중간중간 여기저기 지방이 껴있는 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노랗게 껴있는 부분이 바로 지방이 있는 부분인데 이 부분을 씻는 과정에서 손이나 가위를 이용해서 뜯도록 합니다. 여기를 뜯으면 좀 더 깔끔한 볶음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지방까지 제거해주는 손질을 깨끗하게 한 다음 닭의 물기를 빼주기 위해 씻은 닭볶음용 닭을 모두 체에 받쳐두도록 합니다.

 

2. 커피 준비

오늘은 바로 커피 2스푼을 이용해서 잡내없는 맛있는 볶음탕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게 바로 오늘의 핵심입니다. 닭볶음탕을 만들때 일단 첫째는 생닭을 넣어서 한꺼번에 끓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미리 닭을 한 번 가볍게 삶은 뒤 삶은 닭과 채소들을 곁들여서 만드는 방법입니다.

일단, 전자의 방법은 요리 시간은 빠르지만 가장 큰 단점이 닭 잡내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 먹을때마다 잡내가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이왕이면 맛있게 먹기 위해 후자의 방법인 닭을 한 번 삶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중요한 팁이 바로 커피입니다. 닭을 삶을 때 활용하는 것이 바로 커피 2스푼이므로 집에 있는 카누나 믹스 등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커피와 함께 데치면 커피가 닭의 누린내와 비린내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보쌈용 고기에만 커피를 활용하지 않고 이렇게 닭을 삶을 때도 커피와 함께 넣어서 삶으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볶음탕으로 해먹을 때 닭에서 비린내나 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3. 냄비에 물 넣고 끓이기

닭볶음탕 백종원 황금레시피 먼저 냄비에 물을 넣어줍니다. 그 다음 물이 펄펄 끓기 시작하면 그때 미리 준비해둔 커피와 닭을 함께 넣어주면 됩니다. 나중에 볶음할 때 채소와 함께 한번 더 닭을 끓일것이니 이 때는 살짝 익히는 정도로만 끓이면 됩니다.

한 소끔만 끓여낸뒤 바로 닭을 빼내도록 합니다. 이 과정에서 너무 오래 닭을 삶게 되면 맛있는 성분이 다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한번 넣었다가 바로 건져내는 식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4. 데친 닭 흐르는 물에 씻기

닭을 데쳤다면 체로 건져내도록 합니다. 이렇게 데친 닭을 꺼낸 뒤 다시 한 번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닭 겉에 남았던 노폐물이나 불순물도 한꺼번에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황금 비율 양념장

닭볶음탕 백종원 황금레시피 이제 황금 비율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양념장을 만들고난 뒤 방금 건져냈던 닭에 잘 비벼주면 됩니다. 양념장 비율을 알려드린다면 고춧가루는 3스푼입니다.

간장 2스푼에 마늘과 물 200ml를 준비하면 됩니다. 또한, 집에 있는 매실액기스는 3스푼정도 넣고 참기름은 조금 넣어주면 됩니다. 고추장은 1/2스푼 넣고 소금도 조금만 넣어주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조금 더 단맛이 느껴지는 볶음탕을 만들고 싶다면 설탕도 1스푼 정도 넣으면 됩니다. 매실액기스를 넣어주면 닭의 잡내를 없애주는 역할과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커피를 넣고 끓였다고 할지라도 다시 한 번 매실 액기스를 양념장에도 넣어줍니다.

 

6. 20분 놔두기

양념장을 잘 섞어서 만들었다면 살짝 익힌 닭에 골고루 잘 묻혀줍니다. 묻힌 상태에서 위에 랩을 씌워주고 이 상태에서 20분 정도 재워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닭속까지 양념이 고루고루 베어서 더욱 맛있는 닭볶음탕이 완성됩니다.

 

7. 채소 썰기

닭볶음탕 백종원 황금레시피 20분정도 닭을 양념에 재워놓고 있는 시간에 미리 채소를 손질하는 작업을 하면 됩니다. 준비하면 되는 채소는 대파와 당근, 감자 정도면 충분합니다.

만일 조금 더 매콤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여기에 청양고추도 덤으로 썰어서 준비하면 됩니다. 감자는 채칼로 썰고난 뒤 전분기를 없애기 위해 물에 5분 정도 담가두도록 합니다. 그 다음으로 당근과 대파 및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썰어두면 됩니다.

만일 집 냉장고에 표고버섯이 있다면 표고버섯도 볶음탕 만들 때 천연 육수로 이용할 수 있으니 함께 넣어주면 더더욱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8. 준비한 채소와 닭 삶기

20분이 경과됐다면 볶음 하기 위해 준비한 냄비 바닥에 썰어뒀던 감자와 양파, 당근을 깔아둡니다. 그리고 물을 부어주는 데 이때 물 양은 종이컵 기준으로 한 컵 정도로만 부어주면 됩니다.

다음으로 그 위로 재워뒀던 닭을 차곡차곡 올려줍니다. 이렇게 한 뒤 불 강도는 중강불로 맞춰서 펄펄 끓여줍니다. 볶음탕이 끓기 시작하면 중간에 한 번씩 뒤적뒤적 해주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 냄비 뚜껑을 덮고서 그대로 20분 정도 약불에서 삶아줍니다.

이렇게 뚜껑을 마지막에 닫아주면 야채 수분이 잘 빠져나와서 고루고루 양념이 더 잘베이면서 맛있게 만들어집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물이 부족해서 감자가 냄비 바닥에 들러붙어버릴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물기가 얼마나 졸아들었는지만 잘 체크하면 됩니다.

또한, 20분동안 삶을 때 씹는 식감도 느끼고 싶다면 이 과정에서 집에 남아있는 떡볶이용 떡이나 떡국용 떡을 넣어줘도 됩니다.

 

9. 간 보기

닭볶음탕 백종원 황금레시피 20분 정도 충분히 끓었나면 뚜껑을 열고 간을 봅니다. 간을 봤을 때 조금 싱겁게 느껴지면 소금간이나 간장을 조금 더 추가합니다.

만일 조금 짜게 느껴지면 여기에 물을 조금 부어주면 됩니다. 이런 식으로 간을 보고난 뒤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 이상 닭볶음탕 백종원 황금레시피였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만든 닭볶음탕과 함께 곁들여먹으면 좋은 반찬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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