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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핵심재료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독 날씨가 흐리거나 간단한 반찬 해먹고 싶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김치전입니다. 한국인의 주된 식재료가 김치인만큼 누구나 집에 김치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바삭하게 만드는 법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잘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기본 재료
-김치(익은 김치가 있으면 좋습니다.)
-계란
-양파
-새우나 오징어 등 냉동실에 있는 재료 사용 가능
1. 김치 손질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1차 작업으로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일단 전에 쓰일 김치를 꺼냅니다. 그리고 김치를 썰도록 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김치가 잘 익은 신김치이면 전으로 부치기 전 단계에서 미리 물에 한 번 씻도록 합니다. 만일 신김치는 아니지만 김치 특유의 강한맛이 느껴지거나 전을 다 부치고 났을 때 짠맛이 느껴지는게 싫다면 이럴때도 물에 살짝 한번 헹궈내면 됩니다.
1-1 어떻게 썰까?
김치를 써는 팁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김치를 썰 때 너무 작게 썰면 전을 부치는 과정도 조금 힘들고 다 부치고난 이후에 전을 먹을 때도 약간 식감이 떨어져서 별로입니다. 긴 김치 배추 한장을 가정했을 때 3등분 정도 하는 크기를 유지하면서 썰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 양파 준비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김치를 고루고루 잘 썰었으면 이제 양파를 준비합니다. 참고로 김치를 먹을 때 궁합이 좋은 식재료는 양파입니다. 그래서 김치 먹을 때 양파도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또한, 김치전을 부칠 때 여기에 양파를 넣으면 익히는 과정에서 단 맛을 낼 수도 있습니다.
양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채썰어주면 됩니다. 이제 양파도 다 썰고 났다면 미리 썰어놨던 김치와 양파를 넓은 볼에 섞어서 담아줍니다.
3. 부재료 확인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이제 냉동실에 있는 재료를 찾아봅니다. 냉동실에 새우나 조개살이 있으면 이것도 해동해서 김치전 해먹을때 함께 넣으면 됩니다. 냉동실에 얼린 오징어가 있다면 이것도 김치전 해먹을 때 활용 가능합니다.
냉동실에 얼린 새우와 조개살이 있으면 이걸 1번 과정에서 함께 꺼내서 해동합니다. 그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잘 썰어줍니다. 썰고난 이후 새우와 조개살을 볼에 넣어줍니다. 만일 건새우가 있다면 건새우도 넣어주면 됩니다. 다만 건새우 딱딱한 식감이 느껴지는게 싫다면 이럴땐 건새우를 믹서기에 갈아서 가루로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4. 계란 풀기
부재료를 한 볼에 전부 담고난 이후 이제 계란을 준비해줍니다. 일단 계란 푸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재료들을 모두 섞어놨던 곳에 계란을 풀어서 넣어줘도 됩니다.
2번째 방법은 일회용 비닐 장갑 끼고 재료들을 고루고루 손으로 섞을것이라면 굳이 계란을 다른 곳에 풀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볼에다가 계란 넣은 뒤 손으로 뒤적뒤적 해주면 됩니다.
4-1 밀가루 부침가루 넣기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재료들을 모두 섞었으면 이제 부침가루와 밀가루도 볼에 담아줍니다. 만일 바삭바삭한 김치전을 만들고 싶다면 비율은 부침가루 2에 튀김가루 1의 비율 입니다.
이런 식으로 부침가루의 양보다 튀김가루의 양을 조금 줄여서 넣게 된다면 좀 더 바삭바삭한 김치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5. 고루 섞기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모든 재료가 한 볼에 있으니 고루고루 잘 섞어줍니다. 손에 묻어서 잘 떨어지지 않을 때는 중간 중간 소량의 물을 부으면서 버무려줍니다.
다만, 이렇게 소량의 물을 넣을 때 물을 너무 많이 넣게 된다면 부침개 바삭한 느낌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물은 흐르지 않고 걸죽한 정도로만 재료가 잘 섞일 정도로만 합니다. 이렇게 해서 걸죽한 느낌이 든다면 물을 더는 추가하지 않습니다.
5-1 실수로 물을 너무 많이 넣었다면?
만일 물을 너무 많이 넣어서 반죽이 물처럼 흐른다면 이럴 땐 다시 부침가루를 조금 더 넣어줍니다. 넣는 양은 반죽이 다시 걸죽할 정도까지 입니다.
이때 부침가루를 넣은 양의 절반 정도로 튀김가루도 다시 한 번 더 넣어줍니다. 반대로 너무 뻑뻑한 느낌이면 이럴 땐 간단하게 물만 조금 추가하면 됩니다. 그리고 살짝 간도 봅니다. 간을 봤을 때 조금 싱겁게 느껴지면 소금간을 조금씩 합니다. 이 과정에서 마지막에 간장 양념을 만들거라면 굳이 소금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6. 후라이팬 준비
반죽이 걸죽하게 됐다면 이제 후라이팬을 예열합니다. 항상 전을 부칠때는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예열해야 전의 모든 면이 고루고루 기름이 들어가서 바삭하게 잘 익혀집니다. 1~2분 정도 충분히 예열하고난 이후 반죽을 올려줍니다.
7. 반죽 얇고 넓게 피기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후라이팬 위에 김치 반죽을 올렸으니 이제 반죽을 넣을 때는 최대한 얇고 넓게 펴주도록 넣어줍니다.
또한, 바삭바삭한 김치전을 만들고 싶다면 동그랗게 펼친 뒤 가운데는 구멍을 뚫어서 도넛 모양처럼 만들어주면 됩니다. 가운데에 도넛 구멍처럼 구멍을 뚫어놓으면 훨씬 바삭바삭한 김치전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8. 양념장 준비
7번 과정까지하면 요리는 완성입니다. 8번 과정은 양념장을 만들 사람들만 진행하면 됩니다. 양념장에 찍어먹을 예정이라면 간장2 큰술에 고춧가루 1큰술, 통깨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참기름과 다진마늘은 1스푼을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양념장을 만들면 됩니다. 만일 칼칼하게 먹고 싶다면 양념장에 청양고추를 송송송 잘게 썰어서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김치전 맛있게 하는 법 완성입니다.
이 외에 감자전은 다른 부재료 필요 없이 오직 감자 하나만 있어도 바삭바삭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집에 감자가 있으면 아래 레시피 따라해서 만들어서 맛있게 드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