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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보관법 효과적인 4가지
바나나 보관법 제대로 하는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나나는 아무래도 열매인지라 여기저기 마찰을 받기 시작하면 금새 검하게 변하면서 물러져버립니다. 마트에서 바나나를 사고난 이후 빨리 무르지 않고 오랫동안 잘 보관하는 4가지 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나나 뿐만 아니라 다른 식자재 보관법도 알려드릴테니 해당 내용은 제일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
1. 락앤락 통에 보관하기
첫 번째 바나나 보관법은 바나나를 락앤락 통에 보관해두는 방법입니다. 어떤 과일이든 일단 꼭지를 떼고난 이후부터는 과일 내부로 공기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익습니다. 바나나도 마찬가지로 꼭지가 조금씩 열리면 그 안으로 공기가 점점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보관 상태가 좋지 않으면 산지 2~3일밖에 지나지 않았어도 벌써 검은 색으로 변해버리게 됩니다. 이렇게 검은 색으로 변하지 않도록 바나나를 락앤락 통에 넣어두면 됩니다. 락앤락 통에 넣게 되면 일단 외부와의 공기 마찰을 최대한 없앨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기와 맞닿는 순간부터 검해지므로 최대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바나나를 락앤락 통에 넣어두도록 합니다.
2. 옷걸이에 걸기
두 번째 바나나 보관법은 공중 부양 보관법입니다. 나무에 매달려있는 바나나를 연상하면 되는 데 나무 역할을 옷걸이가 대신해주는 방법입니다. 바나나를 실온인 책상에 그대로 두면 아무래도 바나나 밑부분이 계속 바닥면과 맞닿게 됩니다.
굳이 움직이지 않더라도 맞닿은 것 자체가 마찰되는 현상이므로 이대로 계속 방치하면 밑부분부터 짓무르게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바나나를 공중부양 해두는 것입니다. 바나나가 마치 나무에 달려있는 것처럼 동일한 시스템인데 공중에 일단 걸어놓으면 마찰을 없앨 수 있으므로 걸어서 놔둡니다. 옷걸이에 걸기 전 먼저 꼭지에 랩을 씌웁니다.
그리고 여기에다가 옷걸이를 이용해서 바나나를 대롱대롱 매달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확실히 마찰이 없으니 바나나 싱싱한 정도가 오래갑니다. 집에 옷걸이 마땅한게 보이지 않는다면 옷걸이를 대신할 노끈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3. 냉동보관하기
바나나 보관법 세 번째는 냉동보관하는 방법입니다. 바나나를 사온 뒤 바로 냉동 보관하지 않고 최소 3~4일 정도 후숙한 다음에 냉동보관하면 더더욱 좋습니다. 바나나 우유를 평소에 즐겨마신다면 일단 바나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에 통에 바나나를 넣어두면 됩니다.
그리고 그 상태 그대로 냉동보관합니다. 이렇게 하면 바나나 우유를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이미 잘랐었던 바나나를 넣으면 됩니다. 믹서기를 활용해서 잘 간다면 바나나 스무디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3-1 얼린 바나나 쉐이크 만드느법
바나나는 냉동실에서 막 꺼냈을 때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 느낌입니다. 바나나 쉐이크 만드는 방법은 일단 우유 500ml 기준으로 했을 때는 얼린 바나나 양은 2개정도면 충분합니다. 애초에 500ml 맞게 세팅하려면 처음에 냉동 보관할 때부터 바나나를 2개씩 개수를 정해서 비닐에 같이 넣어주면 됩니다.
아니면 통에 넣어주는 등 이렇게 쉽게 배분해놓으면 쉐이크 먹을 때마다 봉지만 꺼내서 그 안에 있는 바나나를 넣으면 되니 조리 과정이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건강 관리를 위해서 바나나와 함께 생두부까지 함께 갈아주면 좀 더 고소하고 맛있는 바나나 쉐이크를 먹을 수 있습니다.
4. 랩을 이용하기
바나나 보관법 마지막 방법은 랩을 이용해서 만드는 방법입니다. 집에서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랩입니다. 랩을 이용해서 바나나 꼭지 부분을 돌돌돌 잘 말아줍니다. 랩을 잘 씌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꼭지 부분을 랩으로 감싸주는 이유는 앞에서 언급한것처럼 꼭지를 통해서 바나나 내부로 공기가 들어가는 것을 철저하게 막아주려고 하는 장치입니다. 랩을 씌우는 기준은 랩을 돌돌돌 말아서 바나나 꼭지가 안보이면 됩니다. 이렇게 제대로 감싸주게 된다면 그대로 바나나를 놔뒀을 때보다 최소 4~5일 정도는 훨씬 더 싱싱하게 바나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상 바나나 보관법이었습니다.
바나나 뿐만 아니라 단감이나 고구마, 참기름 등 다른 식재료 보관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면 됩니다.